2024년 5월 4일 (토)

'롯데하이마트', 보호종료 결연아동에 사회진출 응원 선물 전달에 관심

2022.01.12 14:05 벤처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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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성인이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조손 가정 결연 아동 39명에게 사회 진출 응원 선물을 전달한다고 12일 전해왔다.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다고 전해왔다.

롯데하이마트는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 가정 아동 중 올해 성인이 된 아동들에게 1800만원 가량의 태블릿PC 또는 밥솥,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자립에 도움을 주는 가전제품을 선물한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으로 선물 재원을 마련하였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한 기증식에는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여승수 서울3지역본부장이 참석한다.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조부모와 손대부분 구성된 조손 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현재 200명의 미성년 조손 아동을 후원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총 1488명의 아동들을 지원하여 왔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하는 데 오늘 준비한 선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결연을 맺은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벤처창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