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5일 (일)

"재규어 랜드로버", 배출가스 제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해

2022.03.21 16:47 벤처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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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규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1일 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인 프라맥과 협약을 맺고 I-PACE 배터리를 재사용한 이동식 배출가스 제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전달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1일 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인 프라맥과 협약을 맺고 I-PACE 배터리를 재사용한 이동식 배출가스 제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전달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프라맥과의 협력으로 차량 배터리의 새로운 순환 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론칭할 계획이다.

프라맥의 오프 그리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재규어 I-PACE 프로토타입과 엔지니어링 테스트 차량에서 가져온 배터리의 리튬-이온 셀을 사용해, 주 전원 공급이 제한되거나 불가능한 곳에서 배출가스 제로의 전력을 공급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자사의 배터리가 최고 수준에 맞게 설계돼 차량에 사용된 이후에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이 전기차의 기준 범위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도 낮은 수준의 에너지가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재생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같은 고정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재사용 배터리 공급은 2030년까지 연간 200기가와트시를 초과할 전망이며, 3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재규어 랜드로버 측은 전했다.

오프 그리드 배터리 ESS의 용량은 최대 125kWh다. 이는 재규어 I-PACE를 100% 충전하거나 일반 가정에 일주일 동안 전력을 공급하기에 수준이다.

프라맥은 모듈 및 배선 등이 내포된 저장 시스템 내에서 재규어 랜드로버가 공급하는 차량용 배터리의 최대 85%를 직접 재사용하며 나머지 자재는 공급망에서 다시 재활용된다.

태양전지 패널로 충전되는 저장 시스템은 양방향 컨버터에 연결된 배터리 시스템과 유관 제어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된 독립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리고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다이내믹 컨트롤이 가능한 타입2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어 최대 22kW AC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오프 그리드 배터리 ESS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 벤처창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