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달 5일 해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2021 해외 석·박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 보고, 지난해부터 해외 석·박사급 인재 채용을 상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대자동차는 지원자들에게 상시로 전환된 해외 우수인재 채용 방식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완성차 제조업체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 기업 문화, 각 분야별 담당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진솔하고 알리는 자리를 갖기 위하여 이번 채용 설명회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해외 우수인재 채용 설명회는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전 8시부터 채용 설명회 전용 사이트에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에서 접속한 라이브 설명회 참가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대자동차 및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매월 지원서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 ,서류심사 ,온라인 인성검사 ,온라인 면접 ,신체검사를 진행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연 1회 진행하던 해외 석·박사 채용을 지난해부터 상시체계로 전환하면서 우수 인재들을 신속히 발굴해 적재적소에 투입할 수 있게 됐고, 지원자들은 구직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여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