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4일 (화)

‘GS칼텍스’ 국내 첫 식물 기반 친환경 엔진오일 출시…탄소중립 넘어 마이너스 실현

2022.02.16 15:16 벤처창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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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16일 국내 윤활유 브랜드 최초로 원료부터 제품 용기까지 친환경 가치가 담긴 고성능 합성 엔진오일 ‘Kixx BIO1’을 출시했다고 전달했다.

이 제품은 바이오 연료 개발 업체인 미국 노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야자, 코코넛, 콩, 유채씨 등 100%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윤활기유는 엔진오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원료다.

Kixx BIO1 생산에 사용하는 윤활기유는 원재료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 윤활기유 생산과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보다 더 많은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노비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윤활기유 1kg 생산을 위한 식물 원료 재배과정에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3.12kg인 반면 생산공정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2.61kg이다. 즉, 1kg의 윤활기유 생산과정에서 총 0.51kg의 이산화탄소 감소가 이뤄진다.

탄소 네거티브란 배출한 이산화탄소 양 이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질적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든다는 뜻으로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 중립보다 더 나아간 개념이다.

GS칼텍스는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Kixx BIO1 제품 용기에 적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더해 해당 제품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데 기여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Kixx BIO1은 연비 개선, 엔진 보호 등 성능이 국제 기준을 상회, 미국석유협회의 최신규격 SP와 국제 윤활유 표준화 및 승인위원회의 최신규격 GF-6를 획득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Kixx BIO1은 미국 농무부 바이오 제품 인증도 췩득하였다. 이후 Kixx BIO1은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최대 100%에서 최소 25%까지 사용해 여러 점도 규격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00% 식물 원료 윤활기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벤처창업신문